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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 추천 (빅쇼트 The Big Short)🎥🎬

by 유지 Story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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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주식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많이들 추천영화로 꼽는 영화 !! 🎬

 

빅쇼트(The Big Short)입니다. 

 

youtu.be/5NjZfn_3rMc

기본정보

감독: 아담 맥케이

주연: 크리스찬 베일(마이클 버리役), 스티브 카렐(마크 바움役), 라이언 고슬링(자레드 베넷役), 브래드 피트(벤 리커드役)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30분

명대사: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하게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

 

짧은 줄거리 소개

2007년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숏(Short 주가 하락에 배팅하는 용어)에

배팅하여 큰 부를 벌어 들인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화의 이해해 중요한 배경 설명

서브프라임 모기지 (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

 

2007년에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미국의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들이 파산하면서 시작된,

미국만이 아닌 국제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을 불러온 연쇄적인 경제위기를 말한다.

 

사태의 발단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2000년대 초반 IT버블 붕괴, 911 테러,

아프간/이라크 전쟁 등으로, 미국 경기가 악화되자 이에 미국은 경기부양책으로 초저금리 정책을 펼쳤다.

 

이에 따라 주택융자 금리가 인하되었고 그러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주택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대출금리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주택 가격 때문에 파산하더라도

주택 가격 상승으로 보전되어 금융회사가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여서 거래량은 대폭 증가하였다.

 

증권화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은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며

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으로 알려져 거래량이 폭증했다.

하지만, 2004년 미국이 저금리 정책을 종료하면서 미국 부동산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으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금리가 올라갔고 저소득층 대출자들은 원리금을 제대로 갚지 못하게 된다.

 

증권화되어 거래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구매한 금융기관들은 대출금 회수불능

사태에 빠져 손실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 여러 기업들이 부실화된다.

미정부는 개입을 공식적으로 부정했고 미국의 대형 금융사, 증권회사의

파산이 이어졌다. 이것이 세계적인 신용경색을 가져왔고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세계 경제시장에까지 타격을 주어 2008년 이후에 세계 금융위기까지 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당시 S&P 500

 감상평

빅쇼트는 금융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중간중간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들(마고 로비, 셀레나 고메즈 등)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내용 이해에 큰 문제없이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그리고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열연으로 마치 그 당시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버블이라는 단어와 많이 친숙할 것인데 과연 버블이 터지면 어떻게 될까??

라는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를 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고, 그 여파는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우리에게 큰 아픔을 남겨준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 당시 금융권에서는 "자본주의의 몰락이 찾아왔다."라는 말들도 있었다고 할 정도이니... 

 

버블은 우리모두가 파티를 즐기고 낙관적일때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지금나의 포지션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됬고

지금 부터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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